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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괄량이 치과의사

나는 공부에 관심이 없었고 스펙도 없고 천재도 아니다. 그저 평범한 사람이 꿈을 가지고 노력을 통해 꿈을 이루는 나의 이야기를 통해 사람들에게 동기와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주고 싶어서 이 책을 쓰게 되었다. 한 한국의 간호사가 31세에 캐나다 어학연수를 가서 치과의사가 되기까지 치열했던 나의 인생의 한 부분의 이야기와 깨달음을 솔직하고 꾸밈없이 썼다.
나는 공부에 관심이 없었고 스펙도 없고 천재도 아니다. 그저 평범한 사람이 꿈을 가지고 노력을 통해 꿈을 이루는 나의 이야기를 통해 사람들에게 동기와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주고 싶어서 이 책을 쓰게 되었다.
한 한국의 간호사가 31세에 캐나다 어학연수를 가서 치과의사가 되기까지 치열했던 나의 인생의 한 부분의 이야기와 깨달음을 솔직하고 꾸밈없이 썼다.
나는 어릴 때부터 공부에 전혀 뜻이 없었고 초등학교 때 반장은 고사하고 분단장을 해 본 적도 없다. 중학교 때는 반에서 20등 정도 했고 고등학교에서는 거의 50등이었다. 특히 영어는 공부를 전혀 안 해서 거의 모든 시험을 찍기로 일관했었다.

서울신학대학 기독교교육과 2학년 재학 중 학교를 그만두고 5개월 공부해서 들어간 서울간호여자전문대학 간호학과를 졸업하고 간호사로 일하다 한국에서 지루한 일상에 더는 의미를 찾을 수 없어서 2001년 4월, 31세에 미혼으로 캐나다 어학연수를 떠났다.

캐나다에서 간호사면허증을 어렵게 취득하고 취직한 후 이민을 했다. 그리고 치과의사가 되기 위해 파트타임 밤 근무 간호사로 일하면서 매니토바대학에 들어가 공부를 시작했다. 두 번의 실패, 삼세번 도전을 통해 2007년 매니토바대학 치대에 붙어서 2011년 캐나다에서 정식 치과의사가 되었다.

2007년 8월에 지금의 중국인 2세 남편과 결혼 하였고 지금은 매니토바주의 원주민 보호구역에 들어가 현재 캐나다 치과의사로 일하고 있다.
진솔하고 담백한 저자의 글솜씨가 짧지만 긴 울림이 있는 글을 다 읽게 하네요. 치열한 삶을 살아낸 이야기지만 누구나 할 수 있을 것 같은 마음을 불러 일으키는 정직함이 매력적입니다. 마치 일기장 같지만 삶을 돌아보게 하고 새로운 도전과 꿈을 꾸게 하네요.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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